유상증자 무상증자 설명 및 방법 과 주가 영향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설명 및 방법과 주가 영향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뉴스를 자주 본다면 증자에 대한 이야기를 흔하게 접하게 되는데요.
흔하게 접하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증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상증자 와 무상증자를 알기 전 증자에 대한 개념부터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증자란 ? 유상증자 무상증자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사업을 확장 하거나 회사 운영을 위해서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자금 조달을 위해서 조달하기 위해 증자라는 방법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회사가 자본금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신주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 자기자본의 조달 = 증자
2. 타인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것 : 타인 자본의 조달

즉 증자란 기업이 신주발행을 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를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사가 증자를 하는 목적은 자금조달의 목적 이외에 주주에 대한 이익전환 및 기업의 환경적응을 위한 재무정책적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자를 하는 목적은 “설비자금의 조달” , “부채의 상환”, “주식분산과 유통주식수의 증가”, “경영안정권 확보”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유상증자 란?

유상증자란 증자를 진행을 하여 회사의 자본금을 조달을 진행을 할 때 (주식의 수를 늘릴 때) 현금,현물을 받고 증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회사 A가 주식 발행 수가 10,000 개라고 한다면 주식의 발행 수를 1,000개를 늘리게 됩니다.
그러면 발행 된 1,000개의 주식은 주식시장으로 유통되며, 발행 된 1,000개의 주식가격의 금액을 자본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1 유상증자 진행 방법

• 주주배정방식 : 기존 주주에게 새로운 주식의 인수권을 주고 대가로 돈을 받아 증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의 전망이 좋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대부분 전망이 좋은 기업은 진행을 하지 않습니다.
  
• 일반공모방식 : 회사의 주주가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주식을 공모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주주에게 자본금을 받지 못할 경우 진행을 하며, 공고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공모가로 청약을 진행합니다.
  
• 제3자배정방식 : 경영진이 이해관계가 있거나 다른 제3자를 정해 이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3자 배정을 할 경우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1년 보호 예수가 지정되기 때문에 단기차익을 막기 위해 주식을 매도할 수 없으며 1년 후 부터
  시장에 유통되기 때문에 장기 호재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3. 무상증자 란?

무상증자란 신주발행 시에 유상증자와 달리 금액을 받지 않고 이익잉여금에 해당하는 만큼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주주들에게 지분율에 비례로 무상으로 주식을 나누어 주는 방법입니다.
기존주주들에게 무료로 주식을 발행을 해주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을 합니다.

3-1 무상증자 진행 방법

무상증자를 진행을 하기 위해서 기업은 주식을 보유하는 기준일을 지정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배정기준일 1월 12일 이면 권리락은 1월 11일에 발생을 하게 되며 주식은 1월 10일까지는 보유해야 합니다.

* 권리락 이란
기준일 이후에 결제된 주식을 말하며 배정권리와 배당권리가 없어진 것을 말하기 때문에 권리락 이후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을 받을 수 없습니다.

4.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식 영향

4-1 유상증자 후 주가 흐름

4-1-1 유상증자 후 기업의 주가가 하락을 하는 경우

• 총 주식의 발행 수가 증가로 인해 1주당 가치가 하락하여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 유상증자의 공모가격이 낮게 설정되어 현 주가가 맞춰지는 경우
• 자본금 마련의 이유가 채무상환 또는 기업의 운영자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증자를 하는 경우

첫 번째의 경우에는 모든 유상증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 입니다. 증자라는 개념이 주식을 추가로 더 발행을 하기 때문에
기존 주식에 대해서는 가치가 하락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에는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할 때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공모방식으로 공모가를 지정을 할 때에 일반적으로 현 시세보다 낮게 공모가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은 낮은 공모가로 주식을 받아 단기 매도하여 차익을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모가로 주식 가격이 수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의 경우에는 증자의 이유가 기업의 재무 악화로 인하여 증자를 했다는 공시가 될 경우에는 투자자들의 생각에 악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도하는 투자자가 많아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4-1-2 유상증자 후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 증자한 기업이 유망한 업종이거나 업황이 좋을 경우

이러한 경우는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회사의 재무상태가 어려워서 증자를 진행한다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받기 위해서 증자를 한다는 이유 자체로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여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보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상승되기도 합니다.

4-2 무상증자 후 주가 흐름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상황 자체가 기업의 재무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무상증자를 진행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주식의 발행되어 시장에 유통되므로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시장의 거래량이 상승하게 되고 그 결과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무상증자는 주가의 단기적인 상승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호재로 판단합니다.

오늘은 유상증자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주식의 가격에 대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저런 흐름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는 무조건이라는 정답지가 없으니 투자하는 기업이 증자를 하게 된다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증자를 진행하고 투자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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